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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소식] [SBS] 김정룡 ICT융합학부 교수, '터널 안 교통사고' 관련 인터뷰
작성자 : 관리자 ( )   작성일 : 19.08.27   조회수 : 1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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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yang.ac.kr/surl/ykj8
 
8월 14일자 에서는 '터널 안 교통사고' 관련 영상을 보도하면서, 한양대 ERICA캠퍼스 인체공학센터의 도움을 받아 시야에 대한 실험을 진행하고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주말 서울-양양고속도로 창의터널 안에서 교통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음주 운전자가 3중 추돌사고를 일으켜 버스가 옆으로 쓰러지고 모두 30명이 다쳤는데, 목격자들은 자칫 그 안에서 불이라도 날까 두려웠다고 말합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를 낸 승용차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66% 면허 정지 수준이었는데요. 터널은 옆이 벽으로 막혀 있어 치명적인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데다 화재라도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피해가 날 수 있습니다. 이 뿐 아니라 터널은 내부가 어둡기 때문에 사고 위험이 높은데요. 터널에 들어가는 순간에는 동공이 2배 이상 커지면서 순간적으로 앞을 보지 못하게 되기에 사고 위험이 더욱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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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뉴스 방송 일부 캡처 (출처 : SBS뉴스 홈페이지)



이를 위해 기자가 직접 '눈동자 추적 장치'를 착용하고 운전을 하면서 터널 안과 밖의 시야 차이를 보여주는 실험을 진행했으며, 이는 ERICA 인체공학센터의 도움을 받아 진행한 것입니다. 더불어 인체공학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정룡 ICT융합학부 교수는 "짧은 순간 동안에 터널 안에 물체를 제대로 못 볼 수 있습니다. 또 주변 시야를 잘 못 보기 때문에 운전자는 자기 속도감을 제대로 느낄 수가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사 링크>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394590&plink=THUMB&cooper=SBSNEWS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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